비오팜, 이수형 공동대표 선임…건기식 시장 영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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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기업 비오팜은 지난 1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영업 전문가인 이수형 공동대표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이수형 공동대표는 '노바렉스', '에스엘바이오텍' 등 20년 이상 국내 여러 기업에서 활약하며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최고 영업 전문가 중 한명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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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건강기능식품기업 비오팜은 지난 1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영업 전문가인 이수형 공동대표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이수형 공동대표는 ‘노바렉스’, ‘에스엘바이오텍’ 등 20년 이상 국내 여러 기업에서 활약하며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최고 영업 전문가 중 한명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수형 공동대표는 ‘노바렉스’에서 약 13년간 근무하며 국내 영업분야를 전담하여 노바렉스의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비오팜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이수형 공동대표를 선임하여 신규 영업은 물론 효율적인 영업체계의 관리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이수형 공동대표 선임으로 고객사의 수요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대응하며 외형 확장 및 수익 극대화 등 비오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존 비오팜의 대표이사인 박효남 공동대표는 생산과 품질향상에 더욱 집중하여 급속히 증가하는 매출에 대응한 생산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초 설립한 자회사인 비오팜 덴마크 ApS에서의 생산체계를 안정화해 중국과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하는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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