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무경 국회의원,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국회의원(비례)이 대표 발의한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 관한 특별법(이하 '미래차부품산업법')' 제정안이 상임위 대안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한무경 의원은 자동차 부품산업의 미래차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월 '자동차 부품산업의 미래차 전환 및 생태계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하였고, 해당 법안 포함 총 4개 법률안을 통합 심사한 위원회 대안이 지난 8월 소관위 전체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오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국회의원(비례)이 대표 발의한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 관한 특별법(이하 ‘미래차부품산업법’)' 제정안이 상임위 대안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미래차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지만, 현재 국내 내연기관 부품 기업의 73%는 미래차 대응 계획조차 세우지 못할 정도로 국내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미래차 전환대응 능력은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한무경 의원은 자동차 부품산업의 미래차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월 '자동차 부품산업의 미래차 전환 및 생태계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하였고, 해당 법안 포함 총 4개 법률안을 통합 심사한 위원회 대안이 지난 8월 소관위 전체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위원회 대안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미래차부품산업법은 △자동차 부품의 범위를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확장 △중소·중견 부품산업 지원 근거 마련 △미래차 부품 전문기업 지정 및 지원근거 마련 △미래차 부품산업 특화단지 지정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미래차부품산업법 제정으로 미래차 기술의 핵심인 소프트웨어를 미래차 정책 대상으로 포괄하면서 미래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촉진될 전망이다.
또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자동차 부품 기업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자금력이 열악한 영세 중소기업들의 미래차 사업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의원은 “세계적으로 미래차 산업 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있지만 국내 차 부품산업은 여전히 내연기관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특별법 통과로 중소 부품사들도 정부 지원을 통해 미래차 부품으로의 전환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고가라지만 사야죠"…불붙은 목동 재건축 [현장]
- 현대그린푸드까지 참전…'버거 전국시대' 열렸다
- 간호사 남편의 '외도'…'블랙박스 증거' 확보했어요 [결혼과 이혼]
- 자동차와 '쇼핑카트'의 충돌…운전자 "전방주시 못한 보행자 탓" [기가車]
- [오늘의 운세] 10월 10일, 최악의 대흉일. 파괴가 몰아치는 띠는?
- 스위프트, 전세계 여성 뮤지션 중 최고 부자…재산 2조 넘어
- "학교 어디 있는지도 몰라"…'석사' 학력 스스로 정정한 이 배우
- '임산부 배지' 들고 찾아오는 사기꾼…성심당, 특단 조치 내렸다
- 임상시험 참여했다가…올 8월까지 41명 사망
- '감자칩 봉지' 지갑이 230만원 명품…발렌시아가의 파격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