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1월 고용증가폭 19만9000건… 실업률도 0.2%P 하락한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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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미국의 일자리 증가폭은 커지고, 실업률이 하락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11월 미국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9만9000건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보건업에서 7만7000개가 증가해 가장 많은 일자리가 창출됐다.
고용 증가는 전미자동차노조(UAW)가 미국의 3대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벌인 동시 파업이 지난달 17일 종료되면서 파업 참가자들이 일자리로 복귀한 것이 일자리 증가로 잡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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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미국의 일자리 증가폭은 커지고, 실업률이 하락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결정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종별로는 보건업에서 7만7000개가 증가해 가장 많은 일자리가 창출됐다. 정부 부문에서는 4만9000개, 레저 및 서비스업에서는 4만개가 증가해 그 뒤를 이었다.
11월 실업률은 전월보다 0.2% 하락한 3.7%로 조사됐다. 예상치(3.9%)보다 낮다. 실업자 수는 630만명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지난달 고용증가 폭이 늘어났지만 오는 12일 결정되는 기준금리는 동결이 우세하다는 분석이다. 고용 증가는 전미자동차노조(UAW)가 미국의 3대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벌인 동시 파업이 지난달 17일 종료되면서 파업 참가자들이 일자리로 복귀한 것이 일자리 증가로 잡혔기 때문이다.
이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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