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하락 출발…미국 일자리 증가폭 예상치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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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32.56포인트(0.09%) 상승한 3만6084.82로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대비 9.39포인트(0.20%) 내린 4576.20을, 나스닥종합지수는 60.54포인트(0.42%) 밀린 1만4279.46을 가리켰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11월 비농업 분야 일자리 수가 19만9000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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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32.56포인트(0.09%) 상승한 3만6084.82로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대비 9.39포인트(0.20%) 내린 4576.20을, 나스닥종합지수는 60.54포인트(0.42%) 밀린 1만4279.46을 가리켰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11월 비농업 분야 일자리 수가 19만9000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15만명을 큰 폭으로 웃도는 수치다. 이 기간 실업률 또한 3.7%로 집계되면서 시장 전망치인 3.9%를 밑돌았다.
로이터는 노동 시장의 열기가 이어지면서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초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꺾이고 있다고 전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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