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노사, 임단협 타결…역대 최장기간 파업
신건 2023. 12. 8. 23:42
[KBS 울산]울산대병원 노조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임금 및 단체협약 병원측 제시안 수용 여부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 참가자 75.4%의 찬성으로 병원 측 최종제시안을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 제시안에는 기본급 3% 인상과 일시금 130만원 지급, 격려금 인상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울산대병원 노조는 병원 개원 이후 가장 긴 28일간 총파업을 벌였습니다.
신건 기자 (go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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