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부터 '문화재', '국가유산'으로 바뀐다..."함께 누리는 미래가치"
60년 넘게 이어져 온 '문화재' 명칭과 분류 체계가 내년 5월부터 '국가유산'으로 바뀝니다.
또 국가유산 방문객이 지역의 문화·숙박 시설, 식당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패스'가 도입됩니다.
최응천 문화재청은 오늘 오전 민속극장 풍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유산 미래비전을 발표했습니다.
1962년부터 써온 '문화재' 용어 대신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을 아우르는 국제 기준인 '국가유산' 개념이 내년부터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새 미래비전을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 국가유산'으로 정하고, 국가와 지역발전의 신성장 동력, 디지털 헤리티지 등 6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이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숙박시설, 음식점 등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이른바 'K-헤리티지 패스' 도입 계획도 포함됐는데 구체적 시행 시기와 내용은 아직 미정입니다.
최 청장은 "앞으로 기대할 수 있는 미래, 공감할 수 있는 공존, 경계를 뛰어넘는 즐거움이라는 미래 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국가유산청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청'으로 기관 명칭을 바꾸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 중인데 '국가유산기본법'이 본격 시행되는 내년 5월까지 명칭 변경을 마칠 계획입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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