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찬, 10~12월 이달의 영플레이어 선정…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주찬(수원삼성)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10~12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지난 세 달 동안 맹활약을 펼친 그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2021년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김주찬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원이 전달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김주찬(수원삼성)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10~12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지난 세 달 동안 맹활약을 펼친 그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월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2021년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후보 자격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0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1시즌 이후 데뷔)이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10~12월 영플레이어상 평가 대상은 33~38라운드까지 총 6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조건을 충족한 선수는 김주찬을 포함해 정호연, 엄지성, 허율(이상 광주FC), 최우진,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 등 모두 10명이었다. 이 가운데 김주찬이 TSG 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주찬은 10~12월 세 달 동안 6경기에 나와 3골을 기록했고, 이 중 2골은 팀에 승리를 안긴 결승골이었다. 이를 토대로 해당 기간 라운드 베스트11와 MOM에 각각 2회, 3회 이름을 올렸다. 김주찬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원이 전달된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PSG 이적' 이강인, 영입전에 뛰어든 구단은 어디였나?
- | Goal.com 한국어
- 축구 선수가 의심될 정도... 눈부신 외모로 시선 강탈 | Goal.com 한국어
- 슈퍼카 수집가 손흥민, 그의 차고에는 어떤 차들이? | Goal.com 한국어
- FM24에서 인버티드 풀백으로 펩의 전술 재현해 보기 | Goal.com 한국어
- 레알에 홀란드 오면...벤제마는 메시와 함께?
- EPL 55위+울브스 10월 선수'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
- 포그바는 최악으로...10주 OUT 가능성
- ‘K리그1으로’ 김천상무 창단 첫 시즌 숫자로 돌아보기
- 반 더 비크 왜 안 쓰지' 맨유 선수단도 갸우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