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오늘 4kg 찌겠는데?" 박서준·나PD, 상다리 부러질듯한 생일파티 준비('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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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를 앞둔 BTS 뷔가 생일상을 받았다.
이날 나영석 PD와 박서준은 오는 30일 생일을 앞두고 군입대를 하게 된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박서준은 "태형이가 진짜 좋아했으면 좋겠다. (시간이) 가까워지니까 좀 그런 마음이 든다"라고 말했다.
뷔는 생일상을 먹으면서도 "현실감 안 난다. 꿈꾸고 있는 것 같다"고 감격했고, 박서준은 "잘 먹으니 기분 좋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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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군입대를 앞둔 BTS 뷔가 생일상을 받았다.
8일 오후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보은의 신-태형이한테고마워서그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나영석 PD와 박서준은 오는 30일 생일을 앞두고 군입대를 하게 된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나 PD는 오전 10시부터 요리를 시작해 오후 4시에 깜짝 파티를 열 계획을 세웠다. 갈비찜을 요리하는 나 PD는 “(소스에) 사과를 하나만 넣어도 되지만 두 개를 넣을 거다. 왜인 줄 아냐. 태형이한테 두 배로 고마우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하루 재워둔 최고급 갈비를 꺼내 시선을 모았다.
때마침 박서준이 도착하자 곧바로 함께 요리에 나섰다. 박서준은 잡채, 하트전 3종, 케이크, 딸기를 맡았다. 요리 진행 중에도 나 PD는 사과에 하트 모양 구멍을 뚫어 “태형이를 향한 내 마음”이라고 표현했다. 이에 박서준은 “정말 유튜버 다 되셨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하트 모양으로 재료를 손질하는 박서준은 “희한하다. 이게 또 는다”라며 “제 사랑을 마구마구 꽂았다”라고 전했다. 나 PD는 “하트 때문에 눈이 어지러울 지경이다”라고 말했다. 박서준은 케이크를 만들다가 “태형이 오늘 한 4kg 찌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준은 “태형이가 진짜 좋아했으면 좋겠다. (시간이) 가까워지니까 좀 그런 마음이 든다”라고 말했다. 나 PD도 “깜짝 놀란 후 활짝 웃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생일상을 발견한 뷔는 "진짜 깜짝 놀랐다"며 "사실 생일을 못 보내고 가는 게 제일 아쉬웠다"며 감동했다. 뷔는 생일상을 먹으면서도 "현실감 안 난다. 꿈꾸고 있는 것 같다"고 감격했고, 박서준은 "잘 먹으니 기분 좋다"며 기뻐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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