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美 사업 실패 트라우마? “골든걸스 미국 진출‥아직은” 급 겸손(골든걸스)

이하나 2023. 12. 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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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골든걸스의 쇼케이스 후 활동 방향을 기획했다.

12월 8일 방송된 KBS 2TV '골든걸스'에서는 박진영이 골든걸스에게 팀 목표를 밝혔다.

박진영은 쇼케이스 이후 골든걸스 활동 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박진영은 "결론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그룹을 목표로 달려가는 거다. 대세 골든걸스가 목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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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골든걸스’ 캡처)
(사진=KBS 2TV ‘골든걸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진영이 골든걸스의 쇼케이스 후 활동 방향을 기획했다.

12월 8일 방송된 KBS 2TV ‘골든걸스’에서는 박진영이 골든걸스에게 팀 목표를 밝혔다.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골든걸스는 연습실에 모였다. 박진영을 발견한 골든걸스 멤버들은 필사적으로 뒷자리를 사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쇼케이스 이후 골든걸스 활동 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박진영은 “결론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그룹을 목표로 달려가는 거다. 대세 골든걸스가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은미는 “저게 주류를 이룬다는 대세로 안 보이고 대가 세다고 보인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박진영은 “지금 우리 심상치 않다. 누나들 노래하는 퍼포먼스 영상이 조회수 100만이 넘고 있다. 이게 무슨 일이냐. 프로듀서로서 이때 어떻게 해야 유지를 넘어 상승시킬 것인지 고민했다. 답은 간단하다. 취약층을 공략하고, 기존 팬덤을 강화한다. 그리고 세계 시장을 감히 넘본다”라고 설명했다.

그때 인순이는 “우리 미국도 가?”라고 물었다. 박진영은 “미국은 아직 안 된다”라며 두 손까지 모은 채 갑자기 겸손해진 모습을 보였다. 인순이는 “솔직한 표정 마음에 들었다”라고 폭소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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