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골든걸스 美 진출?"→박진영 "아직은.." 솔직 반응 '폭소' [골든걸스]

윤성열 기자 2023. 12. 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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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프로젝트 걸 그룹 골든걸스의 미국 진출에 대한 솔직한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에서는 골든걸스 합숙소에 모인 프로듀서 박진영과 멤버 인순이, 신효범, 박미경, 이은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박진영은 "미국은 아직은"이라며 말끝을 흐려 골든걸스 멤버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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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골든걸스' 방송 화면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프로젝트 걸 그룹 골든걸스의 미국 진출에 대한 솔직한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에서는 골든걸스 합숙소에 모인 프로듀서 박진영과 멤버 인순이, 신효범, 박미경, 이은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쇼케이스 이후 골든걸스 활동 방향을 고민해 본 것"이라며 골든걸스 멤버들을 상대로 향후 활동 브리핑을 진행했다. 박진영은 "대세 골든걸스가 우리 목표"라고 포부를 전했고, 이은미는 "주류가 아니라 '대가 세다'는 걸로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골든걸스' 방송 화면
그러자 박진영은 "우리 심상치 않다. 누나들 노래하는 퍼포먼스 영상이 (조회수) 100만이 넘고 있다"며 들뜬 반응을 보였다. 박진영은 골든걸스의 이런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취약층을 공략한다. 기존 팬덤을 강화한다. 그리고 나서 세계시장을 감히 넘본다"며 세 가지 전략을 세웠다.

이에 인순이는 "우리 미국도 가?"라며 미국 진출 가능성에 대해 물었다. 하지만 박진영은 "미국은 아직은"이라며 말끝을 흐려 골든걸스 멤버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멤버들은 박진영을 보며 "갑자기 겸손해졌다"며 웃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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