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11월 中 승용차 판매 209만대…전년비 25.5%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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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1월 승용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25.5% 늘어난 209만7000대를 기록했다고 동망(東網)과 재신쾌보(財訊快報), 신랑망(新浪網) 등이 8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승용차신식연석회(CPCA)가 발표한 11월 승용차 판매통계(광의)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4개월 연속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CPCA는 내년 승용차 판매량이 3% 늘어난 2220만대에 이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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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11월 승용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25.5% 늘어난 209만7000대를 기록했다고 동망(東網)과 재신쾌보(財訊快報), 신랑망(新浪網) 등이 8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승용차신식연석회(CPCA)가 발표한 11월 승용차 판매통계(광의)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4개월 연속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판매목표 달성을 위한 메이커 간 치열한 가격경쟁으로 승용차 판매 증가률은 전월 9.9%에서 크게 가속했다.
11월 신에너지차(NEV) 판매 대수는 39.8% 급증한 84만1000대에 달했다. 승용차 판매량 전체의 40.1%를 차지했다. 10월은 37.5% 늘었다.
중국 국산 메이커 NEV 판매는 비야디(BYD)가 11월 26만3000대를 팔아 사상 최고를 경신했지만 전월보다는 약간 늘어나는데 그쳤다. 연간 판매량은 중국 업체로는 처음 300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리샹(理想汽車)과 샤오펑(小鹏汽車), 리프모터 역시 월간 판매 대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11월 누계 승용차 판매 대수는 작년 동기 대비 5% 증대한 1955만6000대로 나타났다.
이중 NEV 판매량은 35.2% 급증한 680만9000대로 집계됐다.
한편 11월 중국 승용차 수출은 작년 동월과 비교해 3% 줄어든 37만8000대다. 이중 NEV 승용차는 8% 늘어난 8만9000대를 수출했다. 점유율은 23.5%다.
테슬라가 중국에서 생산한 전기차 수출 대수는 61.1% 급감한 1만6928대에 머물렀다.
1~11월 누계 중국 승용차 수출량은 64% 대폭 증가한 345만대에 달했다.
CPCA는 내년 승용차 판매량이 3% 늘어난 2220만대에 이른다고 예상했다. 다만 러시아에 대한 수출이 계속 호조를 보일 경우 증가율이 5%에 달해 승용차가 2650만대 팔려나간다고 점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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