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혁, 조선에서 온 이세영 오버랩 "날 믿어줘서 고맙소" ('결혼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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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배인혁이 이세영이 조선에 왔단 사실을 믿기 시작했다.
8일 MBC 금토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전파를 탔다.
한편, MBC 금토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로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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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배인혁이 이세영이 조선에 왔단 사실을 믿기 시작했다.
8일 MBC 금토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태하(배인혁 분)는 박연우 (이세영 분)와의 전생에서 기억이 스쳐지나갔다. 자신이 조선에서 왔다고 했던 말도 떠올린 태하는 비현실적인 연우의 상황을 믿지 못했다. 그저 환상이라 믿었다.
음날 , 연우는 사월(주현영 분)을 보며 “나 조선에 돌아왔어?”라며 깜짝, 이내 다시 정신을 차리며 “돌아갈 방법 찾은 것 같다”며 어떻게서든 조선으로 돌아가려했다. 천명(이영진 분)을 만나면 조선으로 다시 갈 수 있다는 것. 이 상황이 천명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했다.
이후 연우는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빨래를 널었다. 그런 연우의 모습을 태하가 우연히 발견했고, 아름다운 연우의 자태에 홀딱 반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바라본 연우에게 태하는 “조선에서 온 박연우씨 당신을 보고 있었다”고 했고, 연우는 자신을 비로소 믿는 태하에게 “날 믿어줘서 고맙소”라며 기뻐하며 와락 태하를 포옹했다.
한편, MBC 금토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로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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