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네팔 수잔집 간 적 있어, 동네분들 화려한 환영인사 부담”(선넘팸)

박수인 2023. 12. 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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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이 수잔의 네팔 집에 놀러갔던 당시를 떠올렸다.

유세윤은 "예전에 수잔네 집에 가봤는데 할머니까지 다같이 사는데 너무 따뜻해보이더라. 손님이 온다고 동네분들이 악기를 불고 환영해주시는데 너무 부담스러운 거다. 우리는 그냥 수잔 집에 놀러간 건데 동네 행사처럼 해주는 문화인 거다. 그때 수잔네 집 옥상에서 춤까지 췄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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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수잔의 네팔 집에 놀러갔던 당시를 떠올렸다.

12월 8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네팔로 이사 간 지 15일 차인 김나희-아시스 부부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수잔은 "네팔에서는 대부분 부모님을 모시고 살아야 한다. (같은 건물) 높은 층수부터 층마다 큰아버지, 둘째 큰아버지, 작은아버지가 사신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예전에 수잔네 집에 가봤는데 할머니까지 다같이 사는데 너무 따뜻해보이더라. 손님이 온다고 동네분들이 악기를 불고 환영해주시는데 너무 부담스러운 거다. 우리는 그냥 수잔 집에 놀러간 건데 동네 행사처럼 해주는 문화인 거다. 그때 수잔네 집 옥상에서 춤까지 췄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수잔은 "손님이 신이라고 믿는 사람들이다. 내가 안 먹어도 손님은 잘 챙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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