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후배 폭행 사실 아냐, 협박으로 합의금 지급”

KBS 2023. 12. 8. 22:1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후배 선수 임혜동 씨를 공갈 혐의 등으로 고소한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일방적 폭행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임 씨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김하성은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참석 예정이었던 오늘 일구회 시상식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대신 법률대리인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는데요.

앞서 몇몇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하성에게 일방적이고 상습적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후배 선수 임혜동 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2년 전 임 씨가, 다툼 후 합의금을 요구하며 협박해 돈을 지급했지만, 다시 연락하는 등 합의 사항 위반을 반복해 형사 고소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협박을 당했다는 김하성과 폭행을 당했다는 임 씨, 진실 공방으로 번지는 양상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