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김혜수 입던 속옷 선물로 받아…나랑 사이즈 같더라"

채태병 기자 2023. 12. 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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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혜련이 과거 배우 김혜수로부터 입던 속옷을 선물로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속옷을 보고 예쁘다고 하니까 혜수가 '하나 갖다줄까' 하더니 자기가 입던 걸 세탁해서 줬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진이 "근데 속옷은 사이즈가 같아야 입지 않냐"고 묻자, 조혜련은 "사이즈 같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혜련은 "내가 이 얘길 (방송에서) 꺼내면서 그 속옷을 찾아봤다"며 "아쉽게도 지금은 다 낡아서 찾아볼 수가 없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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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


방송인 조혜련이 과거 배우 김혜수로부터 입던 속옷을 선물로 받았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 측은 8일 '개그계에서 말빨도 1티어 싸움도 1티어다 이말이야'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조혜련이 출연해 MC 이용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혜련은 "내년 4월에 신곡을 발표할 것"이라며 "가사가 다 나온 상태다. 근데 어차피 내 마음대로 부를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


조혜련은 과거 친구 김혜수로부터 속옷 선물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예전에 나랑 혜수가 친했다"며 "당시 혜수가 후크가 앞에 달린 속옷을 입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내가 속옷을 보고 예쁘다고 하니까 혜수가 '하나 갖다줄까' 하더니 자기가 입던 걸 세탁해서 줬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진이 "근데 속옷은 사이즈가 같아야 입지 않냐"고 묻자, 조혜련은 "사이즈 같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혜련은 "내가 이 얘길 (방송에서) 꺼내면서 그 속옷을 찾아봤다"며 "아쉽게도 지금은 다 낡아서 찾아볼 수가 없더라"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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