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20팀 중 유일 전승+무실점' 맨유 겹경사, 이달의 감독-선수상 '싹쓸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1월의 감독상과 선수상을 모두 차지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8일(한국시간) "해리 매과이어(30)가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라며 "에릭 텐 하흐(53) 맨유 감독은 11월의 감독상을 받았다. 맨유는 11월에 실점 없이 세 경기를 모두 이긴 유일한 팀"이라고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8일(한국시간) "해리 매과이어(30)가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라며 "에릭 텐 하흐(53) 맨유 감독은 11월의 감독상을 받았다. 맨유는 11월에 실점 없이 세 경기를 모두 이긴 유일한 팀"이라고 발표했다.
사무국은 "텐 하흐 감독은 2022년 9월과 2023년 2월에 수상한 것에 이어 세 번째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다"라며 "알렉스 퍼거슨(27회) 경만이 맨유 감독으로서 이 상을 더 많이 받았다. 텐 하흐 감독은 이달의 감독상을 3회 받은 32명의 감독 중 하나가 됐다"라고 조명했다.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지난 4일 풀럼전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막바지 브루노 페르난데스(29)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켰다. 매과이어는 베테랑 수비수 조니 에반스(35)와 함께 중앙 수비 라인을 구축하며 맨유의 후방을 책임졌다.
난적 에버튼과 원정 경기에서는 대승을 거뒀다. 맨유는 전반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20)의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앞서나갔고, 후반전 마커스 래시포드(25)와 앙토니 마시알(28)의 골을 더하며 승리했다. 이날 매과이어는 공중볼 경합 성공 5회, 걷어내기 8회 등을 기록하며 맨유의 무실점에 큰 공헌을 했다.
2023~24시즌 개막 후 세 번의 감독상은 모두 앙제 포스테코글루(58) 감독에게 돌아갔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초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0경기에서 8승 2무를 거두며 선두까지 치고 올라왔다. 최근 5경기에서는 1무 4패를 거두며 리그 순위가 5위로 뒤처졌다.
감독상 최다 수상자는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이다.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이 15회로 2위다. 펩 과르디올라(11회) 맨체스터 시티 감독과 데이비드 모예스(10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감독, 위르겐 클롭(9회) 리버풀 감독이 뒤를 잇고 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타니 신비주의'에 美 언론도 뿔났다, "LAD와 3시간 만났다" 로버츠 감독 폭탄 발언 '옹호' - 스타
- 역대급 '탈亞 몸매', 브라톱-레깅스 끝판왕 자태 - 스타뉴스
- '청순 여신' 치어리더 대반전, 깜짝 '명품 몸매' - 스타뉴스
- 맥심 모델, 비키니가 너무 작아... 넘치는 볼륨감 - 스타뉴스
- 김나연 치어 '삼색 비키니', 뭘 입어도 '환상 몸매'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투표 주간랭킹 178주 1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CBS 프라임 타임 미식축구 중계에 등장..美 최고 국민 스포츠 사로잡은
- 전현무, 女후배 킬러..'13세 연하' 장예원과 1시간 통화 "오빠"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정국 '골든 : 더 모멘트' 2024년 월간 베스트셀러 랭킹 1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뷔 'White Christmas' 빌보드 선정 '2024년 최고의 크리스마스 신곡 25'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