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셀, 사우디공장 착공 위한 최종 계약 체결

박재홍 2023. 12. 8. 22: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완주 과학산업단지에서 직접 메탄올 수소연료전지를 만드는 주식회사 가온셀 등이 최근 사우디 자잔 왕실위원회와 한국-사우디 공동 산업단지 착공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달 29일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주최한 자잔 세계 투자포럼 때 이를 공식 선포했습니다.

'토지 배정과 불하 계약'으로, 24개월 이내 공장 준공과 양산 조항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비전 2030'의 하나이며, 가온셀의 투자 규모는 1조 4천억 원으로 16개 참여 기업 중 가장 큽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