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공공임대주택 후보지, 강릉·삼척·화천 3곳 선정

송승룡 2023. 12. 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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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강원도는 국토교통부의 2023년도 제1차 행복‧공공임대주택 후보지로 강원도 내에서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곳은 강릉 입암지구 80세대, 삼척 도계지구 120세대, 화천 신읍지구 50세대입니다.

이 사업은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저렴한 임대 비용으로 지역에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강원도는 이번에 선정된 지역을 포함해 도내 19곳에 공공임대주택 1,700여 세대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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