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김장 특급 알바 등장 “법륜스님댁에서 3000포기 했다” (콩콩팥팥)
김지은 기자 2023. 12. 8. 21:50
‘콩콩팥팥’ 조인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장을 도왔다.
조인성은 8일 방송된 tvN 예능 ‘콩콩팥팥’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미국에서 왔다. 지금 좀 찍고 바로 다시 넘어가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첫인사를 했다.
이광수는 “형도 김장하는 거 장난 아니잖아”라고 했고 조인성은 “일 년에 한 번씩 법륜스님 댁에 가서 대중이 먹을 김치를 담근다. 3000포기를 했다. 이렇게 하면 안 된다”라고 했다. 이광수는 “형 이렇게 하면 안 된다. 회초리 좀 내려놓으면 안 되냐??”라며 “여기서 사장이 아니다. 알바다. 저기 가서 무를 씻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인성은 “여기서 이광수를 저지할 사람이 없더라”며 웃었다. 도경수는 “놀라긴 했는데 자주 봐서 익숙하다”라고 반응했다. 나영석 PD는 “광수 씨한테 ‘조인성 씨도 같이하느냐?’고 몇 번을 물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냐?’고 하더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조인성은 “회초리 어디 갔냐?”라고 찾아 이광수를 당황하게 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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