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지구 투항 남성들 속옷만 남긴 채 발가벗겨[포토뉴스]
기자 2023. 12. 8. 21:48
속옷만 입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성들이 이스라엘 군인들 앞에 줄지어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모습이 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에 게재됐다.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이들이 이스라엘군에 투항한 팔레스타인 남성들로, 하마스 대원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CNN은 사진 속 남성의 가족 또는 동료로 확인된 이들의 말을 종합한 결과, 이 중 적어도 일부는 하마스와 아무 관련 없는 민간인이라고 지적했다.
엑스 캡처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나도 부정선거라 생각했었다”···현장 보고 신뢰 회복한 사람들
- 국힘 박상수 “나경원 뭐가 무서웠나···시위대 예의 있고 적대적이지도 않았다”
- 늙으면 왜, ‘참견쟁이’가 될까
- 공영방송 장악을 위한 이사장 해임 “모두 이유 없다”…권태선·남영진 해임무효 판결문 살펴
- 내란의 밤, 숨겨진 진실의 퍼즐 맞춰라
- ‘우리 동네 광장’을 지킨 딸들
- 대통령이 사과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사과해요, 나한테
-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에 차량 돌진…70명 사상
- [설명할경향]검찰이 경찰을 압수수색?···국조본·특수단·공조본·특수본이 다 뭔데?
- 경찰, 경기 안산 점집서 ‘비상계엄 모의’ 혐의 노상원 수첩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