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베란다서 코다리 말리는 27세 자취남…"MZ 할머니 같아" 폭소

이지현 기자 2023. 12. 8. 2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찬원이 'MZ 할머니'라는 새 별명을 얻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이찬원이 27세 자취남의 일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고백에 가수 한해가 "MZ세대와 할머니 느낌이 섞여 있다"라며 농을 던졌다.

이에 출연진들이 "MZ 할머니 아니냐"라면서 배꼽을 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8일 방송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찬원이 'MZ 할머니'라는 새 별명을 얻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이찬원이 27세 자취남의 일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찬원이 집을 공개한 가운데 안방 베란다를 활용, 전국 팔도의 다양한 식재료를 말린다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같은 고백에 가수 한해가 "MZ세대와 할머니 느낌이 섞여 있다"라며 농을 던졌다. 이에 출연진들이 "MZ 할머니 아니냐"라면서 배꼽을 잡았다.

이찬원은 코다리, 시래기, 연근, 단호박, 표고버섯 등을 하나씩 보여줬다. 코다리에 대해서는 "지인이 보낸 건데 수분기가 좀 많은 것 같아서 말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표고버섯은 더욱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해 슬라이스가 아닌 통으로 말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방송인 붐이 "여기는 디퓨저가 따로 필요 없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배우 진서연 역시 "할머니 냄새가 난다"라면서 흐뭇하게 바라봤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