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팥팥' 도경수→김우빈, 배추 40포기 수확에 깜짝 "대박이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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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난다' 도경수가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8일 tvN 예능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초보 농사꾼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광수, 도경수, 김기방도 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
밭으로 향하던 중 도경수는 "시원섭섭이 아니라. 섭섭하다. 작품은 끝나면 후련한데, 정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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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난다' 도경수가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8일 tvN 예능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초보 농사꾼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우빈은 마지막 수확을 앞두고 "마음이 허전하다. 뭔가 아쉽다"고 말했다. 이광수, 도경수, 김기방도 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
밭으로 향하던 중 도경수는 "시원섭섭이 아니라. 섭섭하다. 작품은 끝나면 후련한데, 정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네 사람은 밭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뒤 완두콩, 가지, 상추, 파프리카 등 정성 들여 키운 작물들을 수확했다.
깻잎밭 비닐까지 무사히 걷은 네 사람은 "우리 되게 잘했다"며 뿌듯해했다.
3주 후 멤버들이 떠난 뒤엔 배추, 총각무가 무성히 자랐다. 제작진은 멤버들과의 단톡방에 배추 40포기, 총각무 20단을 찍은 사진을 공유했고, 멤버들은 깜짝 놀라며 김장을 약속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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