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이광수와 쉐프 2인자 신경전 “이게 요리야”(콩콩팥팥)

김지은 기자 2023. 12. 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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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콩콩팥팥’ 김우빈과 이광수가 2인자 자리를 놓고 기 싸움을 했다.

이광수는 8일 방송된 tvN 예능 ‘콩콩팥팥’에서 “우빈이 거기서 뭐 해?”라고 물었다. 김우빈은 “지금 날 의심하는 거냐? 할 일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도경수의 지휘 아래 요리를 하던 이광수와 김우빈이 서열 다툼을 시작한 것.

이어 주방에서 나온 김우빈은 “형 미안한데 명령하지 말아 줄래요?”라며 “이럴 거면 팀을 나눠요”라고 하면서도 콩을 갈았다. 김우빈은 “이거 왜 하는 거냐?”고 물었고 이광수는 “모른다. 나도 지금 경수가 시켜서 하고 있는 거야”라고 답했다.

김우빈과 이광수는 삶은 콩을 먹은 뒤 “맛있다”고 감탄했다. 김우빈은 “귀여운 맛이다. 식당에서 먹는 맛이랑 다르다”고 했고 이광수는 “내가 설탕을 적당히 넣었다”고 부연해 설명했다. 콩을 먹은 도경수는 “정말 고소하다. 너무 맛있다”라고 김기방은 “이게 어제 먹은 고구마보다 더 달아”라며 감탄했다.

김우빈은 샐러드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경수가 샐러드는 아무한테 안 시킨다. 형은 마늘이나 갈아요”라며 “형, 이게 요리예요”라며 이광수를 놀렸다. 이어 김기방이 “광수야, 너 지금 할 거 없지?”라고 묻자 김우빈은 “잡일 있으면 광수 형에게 시키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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