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울었다?' 더선 "손흥민, 웨스트햄전서 절뚝거리면서 포스테코글루에게 또 다른 부상의 공포를 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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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선은 손흥민이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부상의 공포를 안겼다고 전했다.
더선은 8일 괴로워하는 손흥민의 모습이 담긴 SNS 캡처 사진을 게재하며 "손흥민이 웨스트햄전 88분에 벤치에 앉으면서 눈물을 흘리는 것처럼 보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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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선은 8일 괴로워하는 손흥민의 모습이 담긴 SNS 캡처 사진을 게재하며 "손흥민이 웨스트햄전 88분에 벤치에 앉으면서 눈물을 흘리는 것처럼 보였다"고 했다.
이어 "손흥민은 우려하는 듯한 토트넘 물리치료사로부터 즉시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경기 후 그는 긍정적인 소식을 전했다. 그는 믹스트존에서 취재진에게 '괜찮다'. 두고 보자'라고 밝혔다"고 했다.
더선은 손흥민이 후반전에 팀이 너무 '소프트했다'며 "그 경기에서 패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우리는 지금까지 5경기 연속 선제골을 넣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 선수는 책임을 져야 한다. 특히 홈에서는 더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플레이해야 한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고 다시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이날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헤딩슛이 상단 코너로 돌아가면서 해머스를 상대로 초반 기선을 잡았다.
그러나 이후 2골을 헌납, 5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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