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도경수, 무려 10년 우정 “과거 새벽 4시까지 술 마셔”(콩콩팥팥)

서유나 2023. 12. 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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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이광수, 김기방, 도경수가 무려 10년 우정을 자랑했다.

12월 8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9회에서는 초보 농사꾼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500평 밭농사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기방의 "만난 지 10년 됐냐?"라는 말을 시작으로 도경수는 "(만난 게) 14년도"라고 답했고, 김우빈은 새삼 "시간 진짜 빠르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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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캡처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우빈, 이광수, 김기방, 도경수가 무려 10년 우정을 자랑했다.

12월 8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9회에서는 초보 농사꾼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500평 밭농사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저녁 식사를 마치고 캠프파이어를 즐기며 이들은 추억 여행을 했다. 김기방의 "만난 지 10년 됐냐?"라는 말을 시작으로 도경수는 "(만난 게) 14년도"라고 답했고, 김우빈은 새삼 "시간 진짜 빠르다"며 감탄했다.

김기방은 "그때 경수 파릇파릇할 때였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이광수는 "우리 다 파릇파릇했다"고 정정했고 김우빈은 "형 그때 우리 무조건 아침까지 술 마셨다. 새벽 4시까지"라고 추억했다. 이광수는 "(기방) 형 그때 막 텀블링하고 그럴 때"라고 생생한 추억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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