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가 나한테 화나 있었다"…나영석 PD의 고백,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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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를 섭외하는 과정에서 거짓말을 했다고 털어놨다.
나영석 PD는 "곧 어딜 가야 하지 않냐"며 뷔의 입대 이야기를 꺼냈고, 뷔는 "가야죠"라고 수긍했다.
이어 그는 "사실 가게 영업 안 할 때도 재료 준비 등 해야 할 일이 많다"며 "그래서 촬영 들어가서 뷔가 저에게 살짝 화가 나 있었다. 나한테 'PD님 말씀과 좀 다르지 않냐'라는 말을 몇 번이나 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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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를 섭외하는 과정에서 거짓말을 했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는 8일 '보은의 신 - 태형이한테 고마워서 그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나영석 PD와 배우 박서준은 뷔의 생일(12월30일)을 앞두고 몰래 생일상 만들어 주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생일상과 케이크를 챙겨 뷔와 만났다.
뷔는 "제 스케줄을 어떻게 아셨냐? 진짜 깜짝 놀랐다"며 놀라워했다. 나영석 PD는 "곧 어딜 가야 하지 않냐"며 뷔의 입대 이야기를 꺼냈고, 뷔는 "가야죠"라고 수긍했다.
나 PD는 예능 '서진이네'에 뷔를 섭외하던 때를 회상했다. 그는 "뷔를 꼬셔야 하는데, 가게 영업 안 할 땐 무슨 일하냐고 묻더라"며 "그때 내가 수영하고 술 마시며 논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가게 영업 안 할 때도 재료 준비 등 해야 할 일이 많다"며 "그래서 촬영 들어가서 뷔가 저에게 살짝 화가 나 있었다. 나한테 'PD님 말씀과 좀 다르지 않냐'라는 말을 몇 번이나 했다"고 부연했다.
나영석 PD는 "그래도 멕시코까지 따라와 고생해줘서 고맙다"며 "끝까지 막내 역할을 해줬던 게 정말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뷔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 오는 11일 논산훈련소로 입소한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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