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주주 된 이정재·정우성···120억 쏜 회사는 어디?

남윤정 기자 2023. 12.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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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빅데이터·인공지능 마케팅 플랫폼 개발사 와이더플래닛에 1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면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8일 와이더플래닛은 19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투자로 와이더플래닛의 최대주주는 배우 이정재로 바뀐다.

와이더플래닛은 조달 금액을 운영자금(120억)과 채무상환자금(70억원)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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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빈 기자
[서울경제]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빅데이터·인공지능 마케팅 플랫폼 개발사 와이더플래닛에 1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면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8일 와이더플래닛은 19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3자배정 유상증자 대상자는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을 포함한 6인이다.

이번 투자로 와이더플래닛의 최대주주는 배우 이정재로 바뀐다.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하는 신주는 보통주 596만5460주이고 신주 발행가액은 3185원이다.

와이더플래닛은 2010년 설립된 광고관리 솔루션 업체로,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165억원, 영업손실 20억원을 기록했다.

와이더플래닛은 조달 금액을 운영자금(120억)과 채무상환자금(70억원)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남윤정 기자 yjn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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