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보험 새 대표에 이명순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유준호 기자(yjunho@mk.co.kr) 2023. 12. 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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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순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55)이 SGI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8일 SGI서울보증은 "대표이사 후보 결정을 위한 최종 위원회를 열고, 이 전 수석부원장을 대표이사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1968년생으로, 대구 대륜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임기는 내년 1월 2일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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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순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55)이 SGI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8일 SGI서울보증은 "대표이사 후보 결정을 위한 최종 위원회를 열고, 이 전 수석부원장을 대표이사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1968년생으로, 대구 대륜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듀크대에서 국제개발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행정고시(36회)를 거쳐 금융위원회 구조개선정책관,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내년 1월 2일부터 3년이다.

[유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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