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메타, 양방향 소통 가능한 판서앱 '판다' 출시

이시은 2023. 12. 8. 1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방향 소통 플랫폼 기업 바이메타는 8일 강사와 수강자 간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판서 전용 앱 '판다(Pand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이메타는 새 버전에서 판다를 '강사 전용'과 '학생 연동'으로 세분화했다.

학생 연동 버전의 경우 바이메타 서버를 경유해 강의실의 모든 학생들과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판다를 이용하면 바이메타의 또다른 양방향 소통 플랫폼 '소리톡'과 연동해 자료를 안전하게 주고받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사전용‧학생연동 두 가지 버전으로 리뉴얼‧‧‧ 저용량으로 영상 생성‧저장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양방향 소통 플랫폼 기업 바이메타는 8일 강사와 수강자 간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판서 전용 앱 '판다(Pand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이메타 양방향 소통 판서앱 '판다' 실행 화면 캡쳐. [사진=바이메타]

바이메타는 새 버전에서 판다를 '강사 전용'과 '학생 연동'으로 세분화했다. 학생 연동 버전의 경우 바이메타 서버를 경유해 강의실의 모든 학생들과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강사 버전은 스마트폰이나 타블렛을 통해 강의 현장에서 사용하는 전자칠판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앱 통제 권한을 갖고 있어, 학생의 화면을 선택적으로 전자칠판에 보이게 할 수 있다.

특히, 판다 이용자는 손쉽게 강의를 저장하고 배포할 수도 있다. 바이메타의 코어기술 '소리노트'를 통해 수업을 동영상 강의 파일 형태로 바로 생성‧저장할 수 있어서다. 일반적인 1시간 FHD 영상이 1GB의 큰 용량인 데 반해 소리노트를 이용하면 6MB에 불과해 메모리 소모가 적다는 특징이 있다.

아울러 판다를 이용하면 바이메타의 또다른 양방향 소통 플랫폼 '소리톡'과 연동해 자료를 안전하게 주고받을 수 있다. 기존에 있던 전자칠판 앱은 공유 앱을 추가설치해야 했지만, 판다는 소리톡을 통해 실시간 연동이 가능하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