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보스턴인가?' 정말 집요한 보스턴의 김하성 '구애'...디애슬레틱 "김하성 트레이드에 샌디에이고가 진지하게 검토할지는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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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도 이 정도면 거의 '병적'이다.
그러면서 "보스턴은 강력한 수비 2루수를 선호하므로 김하성, 휘트 메리필드, 브랜든 드루리가 글레이버 토레스나 조나단 인디아보다 타깃이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했다.
매카프레이는 다만 "샌디에이고의 라커룸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김하성의 트레이드에 대해 파드리스가 진지하게 검토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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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의 김하성 '구애'는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디 애슬레틱의 젠 매카프레이는 7일(한국시간) "보스턴의 야구 최고 책임자인 크레이그 브레슬로우는 팀이 현재 자유계약선수(FA)와 트레이드 시장에서 2루수 영입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있지만 "그것이 트레이드 추구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보스턴은 강력한 수비 2루수를 선호하므로 김하성, 휘트 메리필드, 브랜든 드루리가 글레이버 토레스나 조나단 인디아보다 타깃이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했다.
매카프레이는 그 중에서도 특히 김하성에 주목했다. 그는 "김하성은 2023년 골드 글러버였으며 위기 상황에서는 유격수와 3루수로도 출전할 수 있다. 그는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에서 0.260/0.351/0.398과 통산 최고 홈런(17개), 타점(60), 도루(38), 득점(84)을 기록했다"고 썼다.
매카프레이는 다만 "샌디에이고의 라커룸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김하성의 트레이드에 대해 파드리스가 진지하게 검토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보스턴은 2023 시즌을 앞두고도 김하성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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