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 파열' 일산아파트 주차장…이웃 아파트도 '위험' 결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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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발생한 일산서구 아파트 지하 주차장 기둥 파열 사고와 관련해 고양시가 동일 시공사가 지은 아파트 4개 단지 지하 주차장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고양시는 지난달 17일 일산서구 아파트 지하 주차장 기둥 1개소 파열 사고와 관련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민간 구조기술사와 시공기술사 등과 함께 일산지역 4개 단지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 기둥·보·슬래브 및 바닥판 전반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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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발생한 일산서구 아파트 지하 주차장 기둥 파열 사고와 관련해 고양시가 동일 시공사가 지은 아파트 4개 단지 지하 주차장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일부 아파트에서도 보강공사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고양시는 지난달 17일 일산서구 아파트 지하 주차장 기둥 1개소 파열 사고와 관련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민간 구조기술사와 시공기술사 등과 함께 일산지역 4개 단지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 기둥·보·슬래브 및 바닥판 전반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아파트 설계도서와 시공 구조물의 치수 동일 여부 확인, 고무망치로 구조체를 두드리는 타진 시험과 균열, 처짐, 휨 등에 대한 육안 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문가가 점검에 진행할 결과 대부분 지하 주차장에서 노후화에 따른 철근 부식과 콘크리트 박리현상 및 미세 균열이 발견됐지만, 구조적인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A 아파트 단지의 경우 수직과 수평 압력이 합쳐지면서 비스듬히 발생하는 '인장력'으로 인해 발생한 균열이 곳곳에서 확인됐다.
안전진단에 참여했던 전문가들은 "응급 보강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며, 이후 정밀안전진단 후 보수보강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고양시는 해당 진단 결과를 A 아파트 관리주체에 전달한 뒤 보강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편 고양시는 이번 4개 단지에 대한 점검에서도 일부 아파트 지하 주차장의 구조적 취약성이 확인된 만큼, 3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와 시에서 안전 점검 수요 조사 후 점검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안전 점검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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