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다음 첫 화면 '언론사' 탭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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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포털 서비스 다음 첫 화면에 언론사 탭을 신설한다.
8일 카카오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모바일 다음 첫 화면에 언론사 탭이 신설된다.
현재 모바일 다음 첫 화면은 뉴스가 자리 잡고 있는데, 이를 이용자가 구독한 언론사 뉴스만 볼 수 있게 변경하는 것이다.
언론사 탭을 포털 서비스 첫 화면에 배치하는 것은 다음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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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카카오가 포털 서비스 다음 첫 화면에 언론사 탭을 신설한다.
8일 카카오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모바일 다음 첫 화면에 언론사 탭이 신설된다. 현재 모바일 다음 첫 화면은 뉴스가 자리 잡고 있는데, 이를 이용자가 구독한 언론사 뉴스만 볼 수 있게 변경하는 것이다.
회사 측의 설명에 따르면 언론사 탭은 현재 두 번째 탭에 자리 잡고 있는 'MY뉴스'와 유사하다. 언론사가 인링크나 아웃링크를 설정할 수 있고, 한 번 선택을 했으면 6개월간 유지해야 한다. 언론사 탭을 포털 서비스 첫 화면에 배치하는 것은 다음이 처음이다.
언론사 탭 특징은 기존 뉴스 탭처럼 아래로 스크롤 해 보는 것이 아닌, 좌우 슬라이드와 판넘김 방식으로 운영된다는 것이다. 또한 언론사의 화면 편집권도 강화된다.
카카오는 오는 27일 모바일 다음 개편을 시작으로 내년 1분기 내 다음 PC화면을 개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언론사 편집권과 사용자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한 개편"이라고 설명했다.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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