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예금보험공사와 금융교육 확대 업무협약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오른쪽)와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코레일관광개발이 예금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힘을 모은다.

8일 오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취약계층 금융교육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국 철도인프라와 연계된 금융정보 소외계층 발굴 △정선 레일바이크 등 전국 5개 철도 테마파크와 연계하는 금융교육프로그램 신규 개발 △전국 철도 관사 관리인력 및 지역주민 교육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이번 예금보험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승무원 등 젊은 직원들이 실질적인 금융교육을 시작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다른 공공기관에도 예금보험공사의 금융교육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