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김태용 감독♥ 여전...9년차 국제부부 [룩@차이나]

강성훈 2023. 12. 8.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배우 탕웨이는 남편 김태용 감독과 여전히 사랑이 넘친다.

해당 책은 탕웨이가 직접 한국어와 중국어를 번역한 것으로 전해졌다.

작성자는 목격된 곳이 중국 베이징의 모 사립학교라며 탕웨이가 7세 딸의 하교를 기다렸다고 주장했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지난 2016년 8월 슬하에 딸을 한 명 안았고 현재도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강성훈 기자] 중국 배우 탕웨이는 남편 김태용 감독과 여전히 사랑이 넘친다.

7일(현지 시간) 탕웨이는 홍콩에서 열린 '헤어질 결심-스토리보드' 책 홍보회에 참석했다. 해당 책은 탕웨이가 직접 한국어와 중국어를 번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탕웨이는 딸을 돌보는 틈틈이 번역해야 해서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남편이 있으면 괜찮지만, 일 때문에 바빠 집에 없는 경우가 있었다"라며 "그러면 딸이 잠든 후 통역을 시작했다"라고 얘기했다. 탕웨이는 그 과정이 힘들었지만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남편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돈독한 사이임을 증명했다. 

지난달 29일 중국 매체 '차이나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한 중국 누리꾼은 탕웨이를 우연히 목격했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작성자는 목격된 곳이 중국 베이징의 모 사립학교라며 탕웨이가 7세 딸의 하교를 기다렸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검은색 모자에 롱패딩을 입고 있는 탕웨이의 사진도 게재했다. 때문에 두 사람이 별거 중이며 사이가 안 좋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역시 단순 루머에 불과한 것이었다.

지난 2004년 데뷔한 탕웨이는 '색, 계'(2007)에서 주인공 왕자즈 역으로 활약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배우가 됐다. 그는 대한민국 김태용 감독과 '만추'(2011)를 통해 호흡을 맞췄고, 인연이 이어져 2014년 결혼을 발표했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지난 2016년 8월 슬하에 딸을 한 명 안았고 현재도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동방위성 유튜브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