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신임 대표에 이명순 前 금감원 수석부원장 내정

이학준 기자 2023. 12. 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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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대표이사 후보추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8일 대표이사 후보 결정을 위한 최종 위원회를 열고, 이명순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후 금융위원회 구조개선 정책관과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서류·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추천된 후보자는 이사회 결의와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승인절차를 거쳐 오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선임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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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순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위원장이 지난 10월 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 통합별관에서 열린 CBDC 활용성 테스트 추진 계획 공동 기자설명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SGI서울보증 대표이사 후보추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8일 대표이사 후보 결정을 위한 최종 위원회를 열고, 이명순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1968년생으로 대구 대륜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 후보자는 미국 듀크대학에서 국제개발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행정고시 36회로 관가에 입문했다. 이후 금융위원회 구조개선 정책관과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서류·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추천된 후보자는 이사회 결의와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승인절차를 거쳐 오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선임될 방침이다. 대표 임기는 내년 1월 2일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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