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통합법 국회 통과…복지부 영유아 보육사무, 교육부 이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나뉜 유아교육·보육시스템의 통합(유보통합)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오늘(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 개정안은 현행 보건복지부의 영유아 보육 사무를 교육부로 이관해 보육·교육 사무를 교육부로 일원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운영제도가 각각 교육부와 교육청,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감독을 받는 체계로 이원화돼있는 상태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나뉜 유아교육·보육시스템의 통합(유보통합)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오늘(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 개정안은 현행 보건복지부의 영유아 보육 사무를 교육부로 이관해 보육·교육 사무를 교육부로 일원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운영제도가 각각 교육부와 교육청,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감독을 받는 체계로 이원화돼있는 상태입니다.
앞서 정부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과 보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유보통합을 추진해왔습니다.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인 내년 6월 말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해 이관되는 업무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인력과 조직 개편 등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민경 기자 (pm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유튜브 프리미엄 1만 5천원으로 껑충, 한번에 40% 넘게 올려 [오늘 이슈]
- [영상] ‘서울의 봄’ 그날 밤 총소리, 19살 김성수 감독의 12.12
- ‘째깍째깍 시한폭탄 된 홍콩 ELS’…4조 원 손실 우려? [뉴스in뉴스]
- [크랩] 우리가 쌀밥을 똑같은 밥공기에 먹게 된 이유
- ‘투항’ 하마스 추정 영상 공개…이집트, 가자 남부 공세 이스라엘에 경고
- [미리보기] 시사기획 창 : 너를 사랑해3 - 아저씨와 공주님
- 김하성 공방 계속…“협박해 합의금 요구” vs “사과만 요구했지만 돈 줘”
- 30~40대 남성 절반 이상 ‘비만’…고위험 음주율·폭음률↑
- 산림청 고위직 퇴직자는 특수법인 취업…수의계약 사업 수주도 ‘비일비재’ [창+]
- “메뉴판 사진과 다른데요?”…음식 포장 다 뜯어 복도에 둔 손님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