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전용차로서 시내버스끼리 추돌…14명 경상

홍승연 기자 2023. 12. 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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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후 2시 55분쯤 부산 동구 수정동의 한 버스전용차로에서 달리던 시내버스가 멈춰 있던 다른 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를 낸 버스에는 모두 29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 사고로 버스 운전사와 승객 등 14명이 허리와 가슴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선 버스는 사고 당시 승객이 모두 내리고 정차 중인 상태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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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후 2시 55분쯤 부산 동구 수정동의 한 버스전용차로에서 달리던 시내버스가 멈춰 있던 다른 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를 낸 버스에는 모두 29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 사고로 버스 운전사와 승객 등 14명이 허리와 가슴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선 버스는 사고 당시 승객이 모두 내리고 정차 중인 상태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앞에 정차한 차량을 보지 못했다는 버스 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홍승연 기자 redcarro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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