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변심한 前 남친에 “아프고 힘들길 기도” 대신 저주

김명미 2023. 12. 8.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녀시대 태연이 팬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12월 7일 태연 공식 채널에는 '탱나무숲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TAEYEON 태연 'To. X' 고민 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사내 연애를 한 전 남자친구로 인해 고통받는 사연자의 고민이 도착했다.

이에 태연은 "썸 탈 때는 서로 설레니까 연락도 잘해주다가 예전 같지 않은.."이라며 "어떻게 같이 저주해줄까? 인형에 뭐라도 꽂아줘요?"라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연 채널 캡처
태연 채널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팬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12월 7일 태연 공식 채널에는 '탱나무숲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TAEYEON 태연 'To. X' 고민 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사내 연애를 한 전 남자친구로 인해 고통받는 사연자의 고민이 도착했다. "만나기 시작하면서 남보다도 못하게 구는 네가 어찌나 밉던지"라며 속상함을 토로한 사연자는 결국 회사까지 그만뒀다고 전했다.

이에 태연은 "썸 탈 때는 서로 설레니까 연락도 잘해주다가 예전 같지 않은.."이라며 "어떻게 같이 저주해줄까? 인형에 뭐라도 꽂아줘요?"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마음을 줬으면 그것도 하나의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며 "제가 본인의 마음을 완벽히 공감할 수는 없지만 같이 기도해드리겠다. X가 아프고 힘들길"이라고 위로했다.

(사진=태연 채널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