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3년 연속 글로벌 오픈랜 성과공유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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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O-RAN 얼라이언스'가 주최한 '글로벌 플러그페스트2023' 행사에 3년 연속 참여해 오픈랜 기술경쟁력과 국내외 장비제조사와의 협업 성과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선행개발담당은 "오픈랜 연구개발 성과를 검증하는 글로벌 플러그페스트에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으로 참가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국내외 다양한 장비 제조사와 협업을 통해 국내 오픈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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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O-RAN 얼라이언스’가 주최한 ‘글로벌 플러그페스트2023’ 행사에 3년 연속 참여해 오픈랜 기술경쟁력과 국내외 장비제조사와의 협업 성과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오픈랜은 기지국을 비롯한 무선 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고, 서로 다른 제조사가 만든 장비를 연동하는 표준기술이다. 플러그페스트는 오픈랜 기술 관련 성과를 공유하는 온라인 행사다.
올해 플러그페스트에서 LG유플러스는 국내외 장비 제조사와 △옥외 환경에서 O-RAN 장비 필드 테스트 △O-RU 적합성 △프론트홀 상호 호환성 프론트홀 MUX(Multiplexer) 적합성 △O-Cloud 자동 운영 △RIC(무선접속망 지능형 컨트롤러) 유스케이스 검증 등 오픈랜 작동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노키아, 삼지전자와 손잡고 옥외 상용망 환경에서 상용 코어장비 및 상용 단말과 연동해 엔드-투-엔드 오픈랜 장비 상용망 필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사례도 공개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선행개발담당은 “오픈랜 연구개발 성과를 검증하는 글로벌 플러그페스트에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으로 참가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국내외 다양한 장비 제조사와 협업을 통해 국내 오픈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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