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처럼…외국인 15명 '서울시 명예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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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제2의 고향'으로 삼은 외국인 이웃 15명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며 복지, 문화, 경제, 환경 등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이웃을 위한 선행을 펼친 13개국 출신 외국인 15명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는 1958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 시정에 기여한 공로가 큰 외국인 또는 서울시를 방문하는 외빈을 선정해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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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제2의 고향'으로 삼은 외국인 이웃 15명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며 복지, 문화, 경제, 환경 등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이웃을 위한 선행을 펼친 13개국 출신 외국인 15명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는 1958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 시정에 기여한 공로가 큰 외국인 또는 서울시를 방문하는 외빈을 선정해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다.
외빈 수상자로는 1999년 배우 청룽, 2002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인 휘스 히딩크 등이 있다.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되면 서울시 주요 행사에 초청돼 정책 현장을 체험할 수 있으며 전문 분야별 정책 자문으로 활동하면서 시정에 참여할 수도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을 사랑해 온정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주신 열다섯 분의 명예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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