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홈런 거포 합류, kt 607홈런 핵 타선 구축했다

최민우 기자 2023. 12. 8.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위즈가 막강한 중심 타선을 구축했다.

이로써 kt는 박병호와 강백호, 그리고 로하스까지 홈런타자로 중심 타선을 꾸리게 됐다.

로하스는 2017년 대체 외국인선수로 kt에 합류했고, 18홈런을 때려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서는 2년 동안 17홈런 타율 0.220에 그쳤고, 결국 로하스는 구단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멜 로하스 주니어, 박병호, 강백호(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멜 로하스 주니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kt 위즈가 막강한 중심 타선을 구축했다.

kt는 7일 “멜 로하스 주니어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3년 전 KBO리그를 떠났던 로하스는 총액 90만 달러 계약을 맺고 다시 kt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로써 kt는 박병호와 강백호, 그리고 로하스까지 홈런타자로 중심 타선을 꾸리게 됐다. 모두 홈런을 터뜨릴 수 있어 상대 투수에게 큰 압박감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로하스는 2017년 대체 외국인선수로 kt에 합류했고, 18홈런을 때려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kt 잔류에 성공한 로하스는 이후 3년을 더 뛰며 KBO 장수 외국인 선수로 활약했다. 2018년 43홈런, 2019년 24홈런, 2020년 39홈런을 기록. kt의 중심 타선을 이끌었다. 로하스는 4년 간 132차례 아치를 그린 것을 포함해 타율 0.321 409타점 350득점을 마크했다.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서는 2년 동안 17홈런 타율 0.220에 그쳤고, 결국 로하스는 구단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 로하스는 멕시코리그와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컨디션을 유지해왔고, kt는 다시 로하스의 손을 잡았다.

▲박병호. ⓒ곽혜미 기자

로하스가 전성기 때 활약을 펼쳐 준다면, kt는 박병호, 강백호와 함께 폭발력을 터뜨릴 전망이다. 박병호는 커리어 통산 380홈런을 친 KBO리그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다. 강백호 역시 2018년 데뷔시즌부터 29홈런을 때려내는 등 통산 95홈런을 기록했다.

물론 로하스, 박병호, 강백호가 자신의 기량을 모두 발휘했을 때 이야기다. 로하스도 일본에서 부침을 겪다 방출됐다. kt 나도현 단장은 “로하스가 여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익숙한 곳에서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로하스가 예전과 같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박병호 역시 적지 않은 나이다. 2022년 35홈런을 때려내며 홈런왕에 올랐지만, 박병호는 2023년 18홈런에 그쳤다. 장타율도 2022년 0.559에서 2023년 0.443으로 크게 줄었다.

▲ kt 위즈 강백호 ⓒ 곽혜미 기자

강백호도 예전 같지 않는 게 사실이다. 강백호는 부상과 부진에 2년 동안 허덕였다. 2022년에는 부상에 시름했고, 62경기 6홈런 타율 0.245에 그쳤다. 2023년에는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71경기 8홈런 타율 0.265의 초라한 성적표를 남겼다.

로하스와 박병호, 강백호 모두 이름값은 확실하다. 상대를 위협하기에는 충분하다. 이들이 모두 예전 기량을 되찾는다면, kt는 대권 도전도 가능하다. kt는 리그에서 최정상급 투수진을 갖추고 있다. 타선이 힘을 보탠다면 충분히 정상을 바라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박병호. ⓒ곽혜미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