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 '이풋볼 2024' 마이 리그와 신규 기술 추가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이풋볼 2024(eFootball 2024)'에 신규 게임 모드와 새로운 기술이 추가된 버전을 지난 7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모드인 '마이 리그'와 새로운 기술 '블릿츠 커브(Blitz Curler)', 새로운 유형의 부스터 '더 파워 오브 매니(The Power of Many)'를 선보였으며 혼자서도 코옵(Co-op)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됐다.

'마이 리그'는 자신의 드림 팀을 이용해 한 시즌 동안 AI와 경기를 치르는 모드로 전 세계 리그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가 AI로 리그에 참여해 그들과 한 시즌을 겨루는 신규 콘텐츠다.

특히 시즌 동안 다양한 날씨 효과와 신규 컷신들이 제공되며 리그 우승 시 트로피와 축하 컷신 등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블릿츠 커브'는 선수가 주로 쓰는 발로 파워 게이지 50% 이상을 사용할 때 공이 수직으로 회전하면서 날카로운 슛을 구사하는 기술로, 예리하고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새로운 유형의 부스터 '더 파워 오브 매니'는 조건에 맞는 선수를 더 많이 등록할수록 선수의 능력치가 향상된다.

아울러 개선된 코옵을 통해 혼자서도 최대 3인 팀에 합류해 3대 3 경기를 즐길 수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코옵을 플레이한 모든 유저에게 기술 트레이닝 프로그램 4개를 제공한다.

아울러 미니게임을 통해 드림 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한 달간 빠지지 않고 미니게임 완료 시 특별한 선물을 지급되며 오는 12월 18일부터 25일까지 에픽 잉글리쉬 리그 어택커즈에서 에릭 칸토나(에픽), 드와이트 요크, 로비 킨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규 이벤트 챔피언십 클럽 이벤트'를 발표했다.첫 번째 클럽 이벤트는 FC 바르셀로나로 오는 11일 시작되며, 특별 에디션 빅타임 카드, 클럽 상품 등 다채로운 인게임 보상을 지급한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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