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완의 Scope] 우주에서 임신·출산 가능해질까? 네덜란드 기업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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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개봉한 영화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The Space Between Us)'는 화성에서 태어난 소년이 지구를 찾아온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최근 민간 우주 관광이 실현되고 화성 정착까지 추진되면서 영화처럼 우주에서 아기가 태어날 날도 다가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네덜란드의 민간 기업이 우주에서 정자와 난자를 수정시키고 장차 임신과 출산까지 진행하는 실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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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개봉한 영화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The Space Between Us)’는 화성에서 태어난 소년이 지구를 찾아온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최근 민간 우주 관광이 실현되고 화성 정착까지 추진되면서 영화처럼 우주에서 아기가 태어날 날도 다가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네덜란드의 민간 기업이 우주에서 정자와 난자를 수정시키고 장차 임신과 출산까지 진행하는 실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서 일본 대학 연구진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생쥐의 수정란을 배양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우주방사선이 장기적으로 유전적 결함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주 임신과 출산이 윤리 논란을 부를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이번 주 이영완의 스코프는 우주 인공수정에 관한 이야기를 유튜브 채널 ‘과학은 싸이지(Sci easy)’를 통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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