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아파트 40분 정전…"까마귀가 전선 훼손"

류희준 기자 2023. 12. 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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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낮 12시 10분쯤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내부 변압기에 연결된 전선이 손상돼 40여 분간 1천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정전으로 승강기가 멈춰서 주민 1명이 갇혔다가 수동 조작을 통해 무사히 대피했으며,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낮 12시 56분쯤 자체 복구를 끝냈으며, 변압기에서 연결된 전선을 까마귀가 손상시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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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낮 12시 10분쯤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내부 변압기에 연결된 전선이 손상돼 40여 분간 1천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정전으로 승강기가 멈춰서 주민 1명이 갇혔다가 수동 조작을 통해 무사히 대피했으며,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낮 12시 56분쯤 자체 복구를 끝냈으며, 변압기에서 연결된 전선을 까마귀가 손상시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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