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도시재생 공공주택 66호 공급…철거 이주민 등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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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는 서산동 도시재생 공공임대주택 66호에 대한 공급을 12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공공임대주택은 도시재생 사업으로 발생한 철거 이주민과 주거 취약계층 등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51억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거주가 불안정한 철거 이주민과 주거 취약계층은 물론 '청년이 다시 찾는 큰 목포'의 초석이 될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는데 큰 의미를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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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서산동 도시재생 공공임대주택 66호에 대한 공급을 12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공공임대주택은 도시재생 사업으로 발생한 철거 이주민과 주거 취약계층 등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51억원이 투입됐다.
구(舊)광장 오피스텔(서산동 13-2)을 새롭게 고쳐 지난 8월 준공했다.
각 호실 전용면적은 32㎡이며 보증금 200만원과 월 임대료 10만원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됐다.
1∼4차에 걸친 입주자 모집으로 현재까지 모든 공급 세대가 임대차 계약 체결을 완료했거나 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늦어도 내년 2월 초까지 모든 세대가 입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거주가 불안정한 철거 이주민과 주거 취약계층은 물론 '청년이 다시 찾는 큰 목포'의 초석이 될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는데 큰 의미를 뒀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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