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장관 후보, 재산 10억원 신고…피앤티글로벌 주식도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과 배우자, 차남과 부모 재산으로 총 10억488만원을 신고했다.
8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아파트(4억5천600만원·149.76㎡)를 보유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아울러 예금 약 331만원과 은행 채무 1억1천711만원도 신고했다.
증권 재산으로는 신한알파리츠 주식 62주(40만원)와 비상장사인 피앤티글로벌주식회사 주식 3만7천주(1억8천500만원)를 보유했다고 박 후보자는 적었다.
피앤티글로벌주식회사는 국내·해외부동산 투자컨설팅사로 박 후보자가 사내이사다.
박 후보자는 국내·해외부동산 용역업을 하는 유한회사 '신남방경제연구회'에 160만원(2.66%)을 출자했다고도 밝혔다. 이 회사 연간 매출액은 약 5천886만원이다.
박 후보자 배우자는 2023년식 니로 하이브리드(3천306만원), 2016년식 스포티지(924만원), 예금 2천598만원 등 6천827만원 재산을 신고했다.
박 후보자 부친은 부산 동래구 복천동 아파트(2억3천300만원·84.90㎡)를, 모친은 1억1천11만원어치 예금을 적어냈다.
박 후보자는 1984년 1월 육군에 입대했다가 1년 1개월 만인 1985년 2월 일병으로 소집해제됐다.
박 후보자의 두 아들은 모두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장남은 독립 생계유지를 이유로 재산신고에서 제외됐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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