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경기도지사상 수상

시간제보육사업 발전 공로 인정·인성교육 우수운영사례 선정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경기도지사상 수상.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김효정 센터장)가 지난달 28일 시간제보육사업에 발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5일에는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인성교육 우수운영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상도 받았다.

김효정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특히 경기도 인성교육 우수운영사례 공모전 수상 후 "최근 교권 침해 사례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올랐다. 그래서 존중, 감사, 나눔에 대해 구체적인 인성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해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의 신뢰감을 형성하고자 했다"라며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감사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등 긍정적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티아라:T(TEACHER), 아(아이), 羅(펼칠: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기획한 '모두 특별한 T(TEACHER), 아(아이), 羅(펼칠:라) '영유아, 부모, 보육교직원 우리는 모두 특별한 존재!'에는 보육 현장과 지역사회 존중, 감사, 나눔을 인성 프로그램에 담아 기관을 운영하는 법을 담았다. 해당 우수사례는 타 기관에도 보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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