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산업 진흥 돕겠다"...`가상융합산업 진흥안` 국회 과방위 통과

김영욱 2023. 12. 8.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안이 8일 열린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안은 가상융합세계와 메타버스 등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하고 가상융합산업 진흥과 지원, 규제 개선을 위해 다양한 규정을 담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승래 의원 대표발의...규제 개선 등 규정 담아
조승래 의원실 제공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안이 8일 열린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안은 가상융합세계와 메타버스 등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하고 가상융합산업 진흥과 지원, 규제 개선을 위해 다양한 규정을 담았다.

△사업자 조세 감면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표준화 사업 및 전문 인력 육성 △자율규제 가능 명시 △임시 기준으로 업계 불확실성 최소화 등이 골자다.

조승래 의원은 "메타버스 산업은 잠재력이 큰 산업이지만 관련 법규정이 없어 사업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산업의 지원과 규제개선에 초첨을 맞춘 진흥법을 통해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하고, 국내 기업들이 메타버스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본회의 통과까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욱기자 wook95@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