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현, 중국 극동컵 알파인 스키 남자 회전 우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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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알파인 스키 간판 정동현(하이원리조트)이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 남자 회전에서 이틀 연속 우승했다.
정동현은 8일(한국시간)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완룽 리조트에서 열린 2023-2024시즌 FIS 극동컵 알파인 남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36초 31로 1위를 차지했다.
정동현은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 FIS컵에서도 회전과 대회전 두 차례씩 레이스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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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알파인 스키 간판 정동현(하이원리조트)이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 남자 회전에서 이틀 연속 우승했다.
정동현은 8일(한국시간)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완룽 리조트에서 열린 2023-2024시즌 FIS 극동컵 알파인 남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36초 31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사사키 아키라(일본)의 1분 37초 34를 1.03초 차로 따돌렸다.
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회전에서도 1위로 들어온 정동현은 5, 6일 대회전 우승에 이어 나흘 연속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정동현은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 FIS컵에서도 회전과 대회전 두 차례씩 레이스를 석권했다.
알파인 스키는 월드컵이 가장 높은 등급의 대회고, 이어 극동컵과 같은 대륙컵, 그다음으로 FIS컵 순으로 이어진다.
이날 열린 여자부 회전에서는 미케일라 스미스(뉴질랜드)가 1분 40초 48로 1위, 김소희(하이원리조트)는 1분 40초 76으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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