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전쟁' 천재들, MBTI 활용해 결승 향할 두 팀 가린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대학전쟁' 천재들이 MBTI를 활용해 결승 두 팀을 가린다.

쿠팡플레이 예능프로그램 '대학전쟁'이 이번 주 7회에서 우승에 도전하는 TOP3 학교의 양보 없는 대결을 담아낸다.

8일 저녁 8시에 공개되는 7회에서는 서울대, 하버드, 고려대 중 결승을 코앞에 두고 아쉽게 탈락할 또 하나의 학교가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고려대는 숙적 연세대와의 데스 매치에서 대역전승을 거두며 3강 마지막 열차에 탑승했다. 먼저 승차한 서울대와 하버드는 고려대의 막판 뒷심을 확인하며 만만치 않은 우승 후보의 합류에 긴장하고 있던 상황.

이번 7회 메인 매치는 정보 공유를 통해 상대의 MBTI를 추론해내야 하는 '나를 찾아줘' 게임이 진행된다. 자신의 정보는 최대한 적게 공유하고 상대의 정보를 캐내기 위한 고도의 눈치 작전과 치열한 신경전이 수시로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날 메인 매치에서 하위를 차지한 두 대학의 데스 매치는 '회전! 가위바위보'로 진행된다. 가위 바위 보 문양이 그려진 주사위를 게임판 위에서 굴려 상대를 이기는 대결로 매라운드 주사위 교체의 변수까지 더해지는 극강 난이도의 게임. 결승이냐 탈락이냐를 놓고 각 팀은 더욱 치열하고 처절한 두뇌 싸움을 벌인다.

결승전을 코앞에 두고 아쉽게 최종 탈락할 학교는 8일 공개되는 '대학전쟁' 7회에서 드러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쿠팡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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